일본의 장거리전화사업자인 일본텔레컴이 일본계 통신사업자로 미국에서 장거리, 국제전화서비스 사업을 벌이고 있는 에어넥스에 출자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텔레컴은 자사의 미국 현지법인인 JT아메리카를 통해 에어넥스 주식 51%를 취득했다. 에어넥스는 지난 95년 설립, 현재 재미의 일본 기업 및 개인을 주 고객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금후 일본텔레컴은 에어넥스의 회선과 JT아메리카의 국제회선을 상호접속해 일본과 아시아 대상의 국제전화서비스에 착수할 방침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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