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장에서 애플컴퓨터의 파워 맥킨토시 G3의 실제 거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일본의 PC 전문지 「일경베스트PC」는 8월 4일 현재 도쿄 아키하바라 대형 PC매장에서 파워 맥킨도시 G3가 기종에 따라 최대 15만엔까지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하락 폭이 큰 제품은 G3 최상위기종인 「G3 MT 300」으로 출하 당시 44만8천엔이던 제품 가격이 29만9천8백엔으로 무려 15만엔 가까이 떨어졌다.
보급형인 「G3 DT 233」의 거래 가격도 약 2만엔 인하된 18만8천엔으로 떨어져 20만엔대를 밑돌았다. 또 「G3 DT 266」은 24만4천8백엔에서 22만9천8백엔으로, 「G3 MT 266」은 30만8천엔에서 26만9천8백엔으로 각각 인하됐다.
노트북 PC 가격도 하락해 29만8천엔에 시판됐던 파워북 G3 233가 약 4만엔 떨어진 25만9천8백엔에 거래되고 있다.
아키하바라 유통 관계자들은 『이번 G3 실거래가 급락은 파워 맥킨토시 새 시리즈의 등장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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