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은 손톱만한 크기에 1백MIPS의 성능을 갖는 초 절전형 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DSP) 2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12x12x1.4㎜의 초박형 패키지를 적용한 「TMS320C549」와 「TMS320C5410」은 1백MIPS에서 1백15㎽ 이하의 전력을 소모하며 최대 64K 워드의 S램을 내장했다. 이 제품은 새로운 입출력 주변기능을 칩내에 포함하고 있어 전체 시스템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H.100과 같은 다중통신 채널을 처리할 수 있다.
TI코리아는 이 제품이 디지털라디오, 보청기, GPS터미널 등 전력과 공간을 제한받는 휴대용 전자기기 및 인프라용 응용장비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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