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선명 디지털 VCR"
삼성전자가 지난 2년동안 약 1백억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선명(HD) 디지털VCR는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방송신호를 화질이 나빠지는 것을 막으면서 녹화 및 재생할 수 있는 차세대 정보가전의 핵심 제품.
이 제품은 고선명 디지털VCR의 표준방식인 4분의 1인치 테이프를 사용해 데이터를 MPEGⅡ로 압축, 최대 50GB 2백70분까지 기록, 재생할 수 있으며 재생횟수가 많아질수록 화질이 나빠지는 일반 VCR와 달리 재생횟수와 관계없이 일정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특히 디지털 VCR의 규격을 제정하는 국제협약기구인 「고선명 디지털VCR 협의회」가 규정한 형식에 맞춰 개발된 최초의 제품으로 고선명 신호를 기록하기에 적당한 포맷상의 우월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차세대 디지털 인터페이스기술인 「IEEE1394」를 채택, 정보가전제품간의 상호연결이 가능토록 했으며 신호처리용 핵심 칩세트는 물론 소형 및 표준형 카세트에 각각 대응되는 듀얼카세트 데크구조까지 모두 순수 자체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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