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벽걸이TV"
LG전자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40인치 PDP(Plasma Display Panel) TV는 기존 TV에 사용된 브라운관 대신 두장의 얇은 유리기판 사이에 혼합가스를 채운 뒤 고전압을 가해 발생하는 이온가스를 방전시켜 컬러 영상을 만들어내는 신개념 TV다.
이 기술은 40인치에서 70인치의 대형 TV에 적합하며 두께와 무게가 기존 브라운관 사용 TV에 비해 각각 10분의 1, 3분의 1에 불과한 초박형의 벽걸이TV라는 것이 특징이다.
두께가 15.5㎝, 무게가 40㎏에 불과하며 시야각이 1백60도 이상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고 다기능 PDP 구동용 집적회로(IC)를 채택, TV신호(NTSC)와 컴퓨터 영상신호(VGA)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PC모니터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구조와 공정을 최적화해 밝기를 향상시켰고 독자적인 디지털 신호처리기술을 적용해 움직이는 영상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했으며 구동파형을 최적화해 명암대비비를 3백50대 1 이상으로 높여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특히 포항공대 전기전자공학과 강봉구 교수팀과 산학협동으로 개발한 LGSE(LGb@s Selective Erase)방식을 채택, 화소위치 선정기간과 발광기간을 나누지 않고 연속적으로 방전케 함으로써 기존 방식보다 화면을 밝게 해주고 구동여유전압이 큰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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