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컴퓨터 전문유통업체인 CC마트(대표 이병승)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경영 전략에 따라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CC마트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국내 총판대리점인 다우데이타시스템과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한글윈도98」 등 정품 소프트웨어를 전국 체인점과 직영점을 통해 국내 최저가에 판매해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한글과컴퓨터와도 제품 계약을 추진, 이 회사가 다음달 발표할 예정인 「한글815」 등 소프트웨어를 전국 체인점을 통해 저가에 공급해 취급 품목을 다양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는 또 한글윈도98 출시 예정일인 8월 10일 부터 관계사인 컴닥터119와 공동으로 정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도매가 수준의 실비로 업그레이드해 주는 판촉행사를 실시해 신제품 출시에 따른 업그레이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병승 CC마트 사장은 『이번 소프트웨어 유통사업 진출은 중고컴퓨터 판매와 병행해 정품 소프트웨어를 저가에 공급해 사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며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고 있는 CC마트가 국내 최저가 수준에 제품을 공급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불법복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종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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