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웹 디자인용 새 WS 발표

미국 IBM이 웹 디자이너들을 겨냥한 신형 윈도NT 워크스테이션을 선보였다고 「PC위크」가 최근 보도했다.

신형 「인텔리스테이션 M 프로」는 IBM이 윈도NT 워크스테이션을 웹 디자인부분에 맞춰 세분화한 것으로 어도브 시스템스의 「포토숍 5.0」과 「프리미어 5.0」비디오, 오디오 편집기,「일러스트레이터 7.0」「이미지레디 1.0」 등 다양한 웹 개발 툴을 번들로 갖추고 있다.

또 넷오브젝츠의 「퓨전 3.0」과 「프로팩 1.0」,IBM의 「바이어보이스 골드」 「매크로미디어 플래시 3」,그리고 로터스 디벨롭먼트의 「스마트스위트」등도 포함돼 있다.

자회사인 IBM PC와 e비즈니스 솔루션스 그룹이 공동제작한 이 제품은 4백MHz 펜티엄Ⅱ에 2백56MB 메모리,9GB SCSI HDD와 매트록스 그래픽스의 「밀레니엄Ⅱ」 그래픽시스템등을 갖추고 가격이 4천8백50달러이다.21인치 모니터와 플랫베드형 스캐너는 선택 사양이다.

한편 올 초 신설된 IBM의 e비즈니스 그룹은 이 회사가 공급하는 모든 제품에 걸쳐 패키지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킹 및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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