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커넥터 전문업체인 골드콘정보통신(대표 이찬주)은 초소형이면서 송수신 일체형인 이동통신 단말기용 마이크로 핸즈프리를 개발했다.
골드콘정보통신은 PCS와 휴대전화 등 이동통신 단말기에 접속, 직경이 6㎜이며 높이가 2.7㎜에 불과한 송수신 일체형 마이크로 핸즈프리를 개발, 양산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이동통신 단말기의 소형, 경량화 추세에 따라 그에 걸맞게 소형이면서 간단한 작동으로 송수신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특히 이동중이거나 소음이 심한 곳에서 통화할 때 외부소음을 차단하고 통화자의 음성만 보낼 수 있도록 통화품질을 크게 개선했다.
이 회사 이찬주 사장은 『그동안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온 이동통신 단말기용 핸즈프리를 이번에 국산화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뿐만 아니라 수출까지 가능하게 됐다』면서 『현재 일본 등 몇몇 국가로부터 샘플요청이 들어온 상태』라고 말했다.
골드콘정보통신은 이번에 개발한 마이크로 핸즈프리는 현대전자의 「걸리버」와 LG정보통신의 「싸이언」 단말기에 적합하도록 개발했으며 삼성전자의 「애니콜」용 제품도 조만간에 개발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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