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산업(대표 민준기)은 집안에 도둑이 들거나 응급사태 발생시 미리 녹음된 음성메시지를 지정된 3개의 전화번호로 전달해 주는 「SOS써니골드」를 개발,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가 판매에 나선 SOS써니골드는 긴급사태 발생시 본체나 리모콘의 긴급버튼만 누르면 무선호출기, 휴대폰, 파출소 등 지정된 전화번호로 입력된 순서대로 미리 녹음된 음성메시지를 전달해 유사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전화기에 간단하게 부착해서 사용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콘은 무선전파로 작동, 벽이나 물건이 막혀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선택품목으로 제공되는 침입자 감지기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침입여부를 탐지해 긴급사태를 자동으로 통보해주므로 부재시나 심야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써니골드 본체와 리모콘이 15만원이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침입자 감지기가 3만원이다.
<함종렬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