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 및 LCD장비업체인 이노텍이 24일 생산법인인 이노아시아(대표 말콤 나이트)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노텍과 자회사 아드먼사이언스에서 자본금 7억원과 시설재 및 창업 준비금 3억원 등 총 10억원을 1백% 투자한 이노아시아는 이노텍의 장비를 경기도 광주공장에서 생산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 수출하고 한국 시장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우선 CD롬의 최종 공정중에 원판의 이물질이나 스크레치, 뒤틀림 정도 등을 측정하는 CD롬 검사장치를 생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BGA(Ball Grid Array)의 이물질 등을 검사할 수 있는 BGA검사장치와 LCD패널 제작과정에서 유리의 결함을 검사하는 LCD검사장치 등을 순차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경제 환경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생산기지를 한국으로 이전키로 결정하고 이번에 경기도 광주에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이번 공장 설립으로 수입대체는 물론 수출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장비 납기를 줄이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최적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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