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사, 물수건 자외선 살균기 출시

오성사(대표 강상근)가 국내 처음으로 자외선(UV) 살균램프를 장착해 각종 세균의 번식을 방지하고 살균 및 소독기능까지 갖춘 「자외선 살균 물수건기」(모델명 OST-300TU)를 출시, 2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오성사는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약 2년여에 걸쳐 5억원의 투자비를 들여 개발한 이 제품을 자체 브랜드로 직접 유통망을 개척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첨단열전소자(TEC)반도체를 장착, 여름철에는 1~5, 겨울철에는 70~80를 유지하는 냉온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되는 물수건의 재질도 흡수성과 흡유성이 뛰어난 천연식물성 「비스코스 레이온」을 적용, 폐기시에도 완전분해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동절기에 장시간 사용하지 않아 남아있는 수분때문에 제품이 결빙되는 것을 방지하는 잔수(殘水)제거기능이 있고 살균 물수건을 1장에서 99장까지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도 컴퓨터 본체를 연상케하는 스탠드형 디자인은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깔끔한 느낌을 준다.

오성사는 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업소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한다는 위생마케팅(Sanitary Marketing)의 관점에서 음식점, 단체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켓팅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내수판매는 물론 해외수출을 위해 국내외 10여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수출상담도 추진중이다.

이 제품의 대당 소비자가격은 48만원. 문의:080-258-2000.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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