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대표 이춘우)는 최근 온도와 압력, 회전수 등 각종 신호를 측정하고 제어하는 데 필요한 시그널 트랜스듀서(모델명 DR시리즈)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시그널 트랜스듀서는 기기 및 장치에서 발생하는 온도와 압력 등 각종 신호를 직류의 전압 또는 전류로 변환시켜 컴퓨터에 전달, 신호를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 시멘트공장과 화학공장 등 공조설비 분야에서 주로 사용된다.
그동안 파워 트랜스듀서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대주전자는 생산품목 확대 및 신규시장 공략을 위해 1년간의 개발기간과 5천만원의 개발비용을 투입해 이 제품들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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