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IC 전문업체인 원익텔콤(대표 이용한)이 RF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원익텔콤은 지난 95년 부설연구소를 설립, 20여명의 연구원을 확보하고 RF관련 세라믹 유전체 필터와 듀플렉서, GPS용 안테나 등 RF관련 기술개발을 추진해 왔는데 최근 모토롤러와 내셔널세미컨덕터 등으로의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국내외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발을 끝낸 세라믹 유전체 필터는 모토롤러 등에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퓨즈타입의 감쇠기(Attenuator)도 현재 30만개를 수출해 올해 1백만개 수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GPS용 액티브 안테나는 미국 등의 형식승인을 끝내고 모토롤러 등 3개 기업과 수주를 협의중이다.
원익텔콤은 현재 1백㎒∼2㎓ 대역의 중계기 및 기지국용 전압제어발진기(VCO)와 중계기용 듀플렉서 등도 개발을 끝내고 테스트중이다.
원익텔콤은 모기업인 원익그룹이 지난해 동아소시오그룹내 세라믹스사업부를 인수, 신설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1백억원이다.
<양봉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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