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3사는 최근 사원복지 차원에서 임직원들에게 염가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제품 구매를 권유하는 사내 판촉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 가전업체들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어컨 등 여름 계절상품을 비롯 각종 제품의 구매를 권유하는 사내 판촉행사를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들어 제조부문 OBU단위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4백리터급 이상 냉장고와 10㎏급 이상 세탁기를 구매를 권유해 판매로 연결하는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선풍기를 선물로 지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임직원들이 패밀리카드 이용해 카드 사용한도내에서 자사 전자제품을 구매할 경우 출하가의 85%가격에 6개월 무이자할부 판매하는 임직원 특별판매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지펠과 김치독 등 냉장고에 이어 창문형 룸에어컨 3개모델과 10㎏급 세탁기 2개모델, 29인치형 컬러TV 1개 모델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복지향상차원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가 8백대 정도로 예상했던 지펠 냉장고가 1천대를 넘어서는 등 예상외로 호응을 얻으면서 준비된 제품에 비해 예약자가 많아 조기 마감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대우전자는 자체 개발한 패키지 에어컨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용해 특소세인하분 적용가격에 37%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판매를 실시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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