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현대전자 등 국산 컴퓨터 제조업체들은 삼성전자가 최근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지온칩을 탑재해 국내 최초의 8웨이 시스템』이라고 공식발표한 신국산 주전산기인 「SSM8000/200」의 실체를 놓고 설왕설래.
경쟁업체들은 자체조사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삼성전자가 발표한 주전산기는 지온칩을 탑재한 것이 아니라 지난해 11월 발표한 펜티엄프로 프로세서를 탑재한 8웨이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현재 지온칩이 버그문제로 인해 불안정한 상태여서 삼성전자가 발표한 지온프로세서 탑재 8웨이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에나 출시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언급.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SSM8000/200」의 경우 펜티엄프로 프로세서가 아니라 지온칩을 4개 꽂은 4웨이 제품』이며 『지온 프로세서를 최대 8개까지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주전산기』라고 해명.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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