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시대가 열린 이래 최근 우리 사회의 관심은 온통 「경제」로 모아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외국 언론의 시각을 통해 현재의 우리 경제 상황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 외신기사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JS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순)이 유니텔에서 제공중인 「외신이 본 한국경제(go koeco)」가 그 곳. 월스트리트저널, 헤럴드트리뷴, 파이낸셜타임스같은 세계 유수 신문을 비롯해 이코노미스트, 파이스턴이코노믹리뷰 등 주간지, AP통신 등 각종 외국 언론이 전하는 한국관련 경제기사만을 번역, 요약해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에서는 외국 언론에서 보도된 우리 나라의 경제, 금융, 기업, IMF관련 뉴스가 제공하기 때문에 좀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국제화, 세계화시대를 맞은 우리 경제 상황을 조망할 수 있다. 더욱이 국내 언론에 소개되지 않은 기사들을 중심으로 심층 분석, 해설한 기사들을 중점 제공하고 있어 기사의 품질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 서비스에는 특히 IMF관련 뉴스 메뉴가 별도로 마련돼 있어 건국이래 우리 경제가 맞은 최대의 위기 상황인 IMF를 헤쳐나갈 수 있는 따끔한 충고를 기대할 수도 있다.
또한 금융 메뉴에서 제공되고 있는 칼럼인 「월스트리트 저널이 본 여의도 증권가」은 한국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들에 대한 간단한 언급과 함께 주가동향이 소개되는 등 거시적 안목에서 우리 나라의 주식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이 서비스는 주식투자자 등 전문직장인은 물론 외신에 관심이 있는 개인, 언론매체, 기업체의 홍보실 등에서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 서비스는 향후 신속한 해외취업정보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구직자들이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JS커뮤니케이션은 하루 평균 5~7건씩 제공되는 서비스의 기사 건수를 두자릿 수로 늘리는 한편 현재 유니텔에서만 제공되고 있는 이 서비스를 조만간 천리안, 하이텔로 확대할 예정이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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