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과기인력 일자리 확대

미취업 고급 과학기술 인력에 대한 고용창출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6월 말부터 8백명 규모로 모집중인 인턴연구원을 총 1천2백명 이상 선발해 활용키로 하는 등 올해 미취업 고급 과학기술 인력에 대한 고용창출 규모를 당초 2천1백여명 수준에서 4천7백여명으로 2배 이상 확대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과기부는 또 실직한 과학기술 인력으로 총 1천여명 규모의 「과학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산업현장에 파견,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취업 및 실직인력 약 1천명을 과학기술문화 창출 활동에 참여시켜 16개 시, 도에서 매월 홍보주간에 과학기술문화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도록 하고 오는 8월 14일부터 열리는 과학축전 및 과학행사의 홍보요원으로 활용하거나 과학강연 연사 등으로 투입해 나가기로 했다.

과기부는 이밖에 신진 박사들의 해외파견 규모를 올해 1백명에서 1백50명으로 확대하는 등 2년간 1천1백명 규모로 당초보다 1백명 늘리고 미취업 두뇌와 기업 공동연구사업에 올해 30명을 포함해 2년간 3백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과기부는 특히 미취업 두뇌와 기업연구원간 공동연구사업의 전단계로 현재 3천여 기업연구소와 대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8월께 사업을 공고할 계획이다.

<정창훈 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