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PC 전문회사인 세일컴퓨터시스템(대표 강웅철)은 「가정방문식 DIY(Do It Yourself)」 판매방식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PC비수기 매출확대를 위해 세일컴퓨터시스템이 고안한 「가정방문 DIY」는 매장 직원이 PC조립에 필요한 부품 및 주변기기 등을 가지고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고객과 함께 PC를 조립하는 방식이다.
지난달 「가정방문 DIY」 방식을 일부 제품에만 시험적으로 실시해 왔던 세일컴퓨터시스템은 30% 이상의 매출신장 효과를 거두자 내주부터 이 방식을 조립PC 전제품으로 확대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제품판매 후 30일 이내에 하드웨어 고장이 발생하면 신제품으로 교환해주며 동급 기준으로 타사 제품의 가격이 더 쌀 경우에도 구입한 가격의 1백10%를 환불해주는 환불보상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방문 DIY제도 도입 이후 인건비나 시간 등 제품판매비가 소폭 상승했지만 소비자가 PC 구성부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직원과 함께 PC를 조립함으로써 작동원리나 간단한 수리법 등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세일컴퓨터시스템은 내주중에 방문 DIY 판매방식을 수도권 지점으로 확대하고 이달 안에 22개 지방 협력점까지 이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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