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이 여름방학 컴퓨터 특수를 겨냥해 판촉행사의 일환으로 컴퓨터 무료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이 회사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컴퓨터를 구매한 고객들이 짐이나 사무실등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하루 2시간 2허 에 걸친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해 주기로 하고 최근 PCT 5백점 이상,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인터넷 검색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한 사내외 인력 50여명을 선발, 발대식을 가졌다.
「컴튜터」로 불리게 될 이들 방문교사를 회사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도록 여성위주로 구성되 있으며 컴퓨터 사용법, 인터넷 접속 및 정보검색법, 워드프로세서 사용법 등을 가르치게된다.
서울전자유통은 방학 이전에 컴퓨터를 구매했던 고객들도 전국 컴퓨터21 지점망을 통해 신청하면 무료 방문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컴튜터제도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경우 방학이 끝난 후에도 기간을 연장해 실시하거나 연중상시 운영하는 등의 방법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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