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팩 전문 생산업체인 성우에너지(대표 정몽선)가 미국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섰다.
그동안 현대전자, 텔슨전자 등 주요 휴대폰업체에 리튬이온전지팩을 공급해온 성우에너지는 내수에서 축적한 경험을 살려 전지팩 주력 시장인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해 판매법인인 성우에너지USA를 최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성우에너지는 미주 법인 설립을 계기로 모토롤러, 스프린트 등 미국내 주요 휴대폰 및 통신서비스업체에 리튬이온전지팩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성우에너지의 한 관계자는 『모토롤러 등 일부 휴대폰업체의 애프터 마켓용으로 6천팩 정도의 리튬이온전지팩을 최근 수출했다』고 밝히면서 『내달부터는 매월 2만팩 정도의 수출이 가능할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우선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방식으로 전지팩을 수출하고 내년부터는 성우에너지 브랜드로 리튬이온전지팩을 수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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