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저항기전문업체인 제일전자산업(대표 한양우)은 엘리베이터, 크레인, FA기기 등의 모터제동용 인버터에 사용되는 정격전력1㎾ 이상의 대전력형 메탈클래드 저항기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제일전자는 그동안 메탈클래드저항기보다 가격이 싼 권선저항기가 시장을 석권해왔으나 자사가 개발한 메탈클래드저항기는 원재료를 대폭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권선저항기에 맞먹는 원가구조를 갖춰 그동안 높은 가격 때문에 보급부진을 겪어온 메탈클래드 저항기가 권선저항기를 대체하는데 한 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자사의 메탈클래드저항기는 기존 권선저항기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충격에도 강해 각종 열악한 환경에서도 오동작 없이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어 기기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채택할 것으로 보고 월 3천개 가량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라고 제일전자는 덧붙였다.
이와함께 제일전자는 다양한 저항치와 전압치를 갖춘 1㎾이상의 메탈클래드저항기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재료 대체와 장비자동화로 원가를 절감, 다양한 수요자의 주문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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