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일본 공작기계 수주총액은 전년대비 16.2% 줄어든 8백47억6천8백만엔으로 나타났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처럼 공작기계의 수주액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자국내 수주액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이로 인해 전체 수주액은 3개월 연속 전년동월 수준을 밑돌았다.
특히 지난 5월의 자국내 수주액은 전년동월에 비해 31.1%나 줄어든 3백89억2천3백만엔을 기록, 4개월 연속 전년동월의 수준을 밑돌았으며 내수가 30%이상 하락한 것은 지난 93년11월이후 처음이다.
분야별로 보면 자동차용 분야가 전년동월에 비해 33.7% 줄어들었고 조선, 수송기기용 분야도 43.2%나 감소했다.
한편 수출부문에서는 미국, 유럽지역의 수요확대에 힘입어 전년동월에 비해 2.6% 증가한 4백58억4천5백만엔을 기록, 내수시장과는 대조를 보였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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