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상사, 도요다자동차, 일본석유, 패밀리마트 등 4개사는 공동 추진 중인 비접촉 IC카드형 전자화폐의 기술사양을 최근 결정하고 전용 단말기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착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전했다.
또 이들 4개 업체는 공동 설립한 IC카드시스템종합연구소에서 가을까지 새 규격에 근거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 봄에는 카드 발행 등 실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4개사가 결정한 기술사양은 비접촉 IC카드 규격 「ISO(국제표준화기구)10536」의 하드웨어와 일본의 거래 관행에 맞는 소프트웨어 규격으로 구성돼 있으며, CD롬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비접촉 IC카드는 접촉형에 비해 내구성과 안전성이 높고 편의점이나 슈퍼마킷 등에서 물품구매, 비디오점에서의 렌탈, 항공권 구입 등에 사용하는 후불 전자화폐로 유망시되고 있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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