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플 컴퓨터가 아일랜드 공장의 직원 1백50명을 감축키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애플은 아일랜드 공장의 인쇄회로기판(PCB) 공정을 아웃소싱으로 대체키로 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할 1백50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애플의 아일랜드 공장에선 현재 1천8백50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이번 계획은 아일랜드 공장을 유럽에서의 i맥 생산거점으로 활용하되 시스템 조립사업에 주력토록 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가 설명했다.
애플은 한편, 싱가포르의 전자업체인 냇스틸 일렉트로닉스와 아일랜드 공장의 PCB 설비를 1천1백90만달러에 매각키로 하는 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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