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통신기기업체인 에릭슨은 세계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기 「월드폰」의 개발을 추진, 내년 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에릭슨 발표에 따르면 월드폰은 유럽 디지털휴대전화규격인 GSM방식의 9백과 1천8백 또는 1천9백MHz, 미국 디지털규격인 DAMPS의 8백과 1천9백MHz, 아날로그규격인 AMPS의 8백MHz 시스템 등 다양한 모드에서 작동해 사실상 세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월드폰이 대응하는 GSM 등 5개 모드의 휴대전화서비스 가입자 수는 총 1억7천5백만명으로 전세계 사용자의 80%가 넘는다.
월드폰은 또 크기와 무게가 현행 GSM 단말기인 GF788/CF788(1백35g, 길이 1백5mm)과 거의 비슷해 휴대하기 편리하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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