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강원도 지역에도 가전양판점인 하이마트 매장이 들어선다.
하이마트 운영업체인 한국신용유통(대표 김세겸)은 지난 상반기까지 모두 16개의 지점을 추가로 증설해 주요 지역에 모두 50개의 지점을 설립했으나 강원도지역에 매장이 없어 이 지역에서 고객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다.
한신유통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오는 연말까지 강원도의 주요 도시에 하이마트를 추가로 개설키로 하고 7월과 8월중에 강원도 원주와 춘천에 하이마트 개점을 목표로 현재 부지선정과 함께 구체적인 매장 개설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하이마트 강릉점의 문을 열기로 하고 부지물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신용유통은 강원도 지역 하이마트 3~4개점이 갖춰질 경우 지역 안배가 완료되어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가전양판점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상반기까지 서울지역 14점, 경인지역에 13점, 충청지역 3점, 영남지역 13점, 호남지역 7점 등 총 5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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