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硏 경영혁신안 확정

정부출연연구소들의 연합회 구성안이 최종 확정됐다.

기획예산위는 정부출연연의 경영혁신과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최근 확정, 이달 말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공계 출연연구소들은 늦어도 내년부터는 총리실로 이관되고 새로 신설될 국가과학기술위원회로부터 연구평가 등을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연합회 구성안에 따르면 △기초기술연구회는 기초과학지원연, 한국표준과학연, 한국천문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4개 연구소 △산업기술연구회는 생명연, 기계연, 화학연, 전기연, 전자통신연, 생기원, 한국식품개발연,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8개 연구소 △공공기술연구회는 자원연, 에너지기술연, 원자력연, 항공우주연, 해양연, 산업기술정보원, 건설연, 연구개발정보센터, 철도연, 체육과학연, 국방과학연, 국방품질관리연, 국방정보체계연구소 등 13개 연구소로 각각 구성된다.

이와 함께 과학정책기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교통개발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은 경제사회연구회에 소속되고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기원, 고등과학원 등 교육기관은 과기부에 그대로 존속된다.

또 한국과학재단의 연구평가기능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 이관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종합기술금융, 대덕전문연구단지관리본부 등은 민영화된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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