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전문업체인(주)우영은 오는 2002년 매출액 3억달러를 달성, 종합 전자부품업체로 부상하려는 중기 경영계획을 마련했다.
우영은 올해 주식상장으로 투자재원 마련이 가능해짐에 따라 신규사업 분야인 LCD의 품질 고급화와 주력사업인 커넥터의 고부가가치제품 개발을 통해 2002년 매출액 3억달러를 달성하는 종합 전자부품업체로 탈바꿈하기로 했다.
우영은 지난 96년 신규로 참여한 LCD사업이 최근 불황에도 불구하고 순조로운 성장을 유지하고 있어 품질 고급화를 통해 시장 선점을 확보하기로 했다. 우영은 생산시설의 클린룸화를 현재 50% 정도에서 2년이내에 1백%로 올리기로 하고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표적인 주력사업인 커넥터부문도 세계적인 커넥터기업인 미국의 ERNI와 TNB 등과 OEM생산 및 유통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어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고부가가치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우영은 생산중인 1천7백 여종의 커넥터 품질을 높이고 반도체 테스트 등 특수용도 커넥터 개발에 힘을 쏟는 한편 국내 공장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국공장은 일반 상용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생산이원화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우영은 향후 시장성장이 예상되는 RF와 IC 등의 신규진출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우영은 지난 94년 코스닥시장 등록 이후 매년 40억원이 넘는 흑자경영을 해왔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25% 늘어난 8백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고 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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