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메가코리아(대표 김석기)는 가정용 VCR과 컴퓨터를 연결, 비디오 동영상과 음성이포함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캡처,편집할 수 있는 동영상입출력장치(제품명 버즈)를 국내 공급키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7백20 X4백80의 해상도에서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신호를 모션JPEG으로 캡처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VCR은 물론 DVD(디지털 비디오 디스크), CD롬, 레이저디스크,캠코더카메라 등 다양한 영상소스를 입력받아 캡처와 편집, 저장할 수 있다.
「버즈」는 울트라2스카시 컨트롤러와 비디오 및 사운드 신호를 입출력해주는 버즈박스로 구성돼있고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영상편집소프트웨어인 「MGI VideoWave」와 「PictureWorks」, 「Recordit」 등의 소프트웨어가 번들로 제공되며 펜티엄 1백MHz와 윈도95가 설치돼있는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사용자 편의성이 제품개발단계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돼 영상편집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쉽게 캠코더나 VCR에 저장된 영상을 편집,저장할 수 있게 한점이 특징이다.
한편 아이오메가는 이 제품을 내달중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휴대용저장장치인 집드라이브와 재즈드라이브에 이어 영상편집장비를 선보임으로써 멀티미디어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게됐다. 문의 02)5513535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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