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류시진 팀장
마케팅의 차별화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체인지업은 구입후 2년 후 CPU 및 마더보드 교체해주는 파격적인 판촉을 내세웠다. 최대 4년을 보장해주는 셈인데 기간은 물론 품질과 기능 모두를 바꿔줘 껍질외에는 완전히 새제품으로 바꿔주는 것이다.
이같은 무료 업그레이드 보장은 컴퓨터 세대이면서 수요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초, 중, 고생들의 니즈분석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체인지업의 판매 성공은 파격적인 판촉도 작용했지만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메이저리거 박찬호를 광고모델로 활용, 학생등 젊은 층에게 제품에 대한 호감과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 준 것이 크게작용한 것으로 본다.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