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공급 업체인 한국램리서치는 지난해 사임한 장명식 사장 후임으로 삼성전자 출신인 김동성씨를 영입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임된 김동성 사장은 미국 유니시스사 컴퓨터 사업 분야에서 20년 넘게 일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지난 90년 삼성전자 컴퓨터 사업 본부장으로 영입된 후 멀티미디어 연구소장을 거쳐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 전략 마케팅 임원으로 재직해 왔다.
한국램리서치는 이번 김사장의 영입을 계기로 IMF 위기극복을 위한 공격적인 국내 마케팅 활동에 나설 방침이며 취임식은 오는 7월1일 천안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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