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풍성전기(대표 이중형)가 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이르면오는 9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한다.
풍성전기는 국내 자동차 경기의 침체로 인한 내수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자동자 부품 수출과생산라인 플랜트 수출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회사 인지도 제고 및 제품홍보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회사 전산실을 통해 자체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홈페이지에는 회사 현황 및 주력 제품 50여개가 6∼7개 그룹별로 나뉘어 소개될 예정이다.
국문과 영문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풍성전기는 홈페이지 운영방법으로는 예산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메인 서버를 도입,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방법과 창원 한국기계연구원의 메인 서버에 홈페이지를 연결해 운영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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