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전문업체인 마이크로통신(대표 조삼열)은 8백~2천4백MHz대역의 이동전화 및 PCS, WLL 등 이동통신용 5W 고출력 증폭기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
마이크로통신은 갈륨비소 초고속 반도체 소자인 P-HEMT 0,25㎛ 게이트에 9천6백㎛의 드레인을 갖는 트랜지스터를 이용해 5W 고출력 증폭기 6종을 개발, 이달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증폭기는 이동통신 기지국 및 중계기의 고출력 증폭기에 내장되는 드라이브 앰프뿐아니라 다채널 기지국 및 증폭기에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잡음지수가 4dB 이하로 낮고 한 개의 트랜지스터로 15~20dB 정도 증폭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마이크로통신은 증폭기의 핵심 소자인 반도체를 자체 개발했기 때문에 성능 및 가격면에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세계 유수 통신장비업체와의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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