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디바이스 소재업체인 제원전자(대표 최현두)가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제원전자는 세계 시장 확보를 위해서는 최대 경쟁업체인 일본 교세라와 한판 승부가 불가피하다는 판단하에 일본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AST타입의 소재를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제원전자는 기존 일본 유통업체를 통한 간접 판매에서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판매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회사 최현두사장은 『조만간에 기존에 사용해온 금속재질보다 품질과 가격면에서 획기적인 제품을 개발하게돼 일본시장에서 교세라와 대등한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일본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양봉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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