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의 대중화는 쉽지 않다. 그래도 CD롬 백과사전 중에서는 비교적 베스트셀러가 많이 나왔다. 「두산동아 학습백과98」 「솔빛 CD롬학습백과」 「한메파스칼 대백과사전」 등이 성공한 전자사전들.
특히 「계몽사 CD롬백과」 시리즈는 95년 처음 출판된 후 매년 개정판을 내면서 꾸준히 팔려온 스테디셀러다. 95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우수상, 96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96 한국 CD롬유통협회 우수 CD타이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계몽사 CD롬백과 98」은 계몽사에서 떨어져 나와 새로 출범한 계몽교육정보가 제작을 맡고 아리수미디어가 총판을 담당해 히트작의 계보를 이을 것인지 판매결과가 주목되는 작품이다.
일단 이 전자사전은 표제어 5만여개와 1만5천여개의 시청각 자료를 수록하고 있어 멀티미디어 데이터량이 방대하다. 사전검색은 표제어 검색 뿐만 아니라 주제별, 연도별, 자연어, 지도, 소리, 그래픽, 애니메이션, 사진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한국 전자통신연구원과 옥서라는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자연어 검색기능이 돋보인다. 텍스트, 사진, 도표, 그래픽 등을 편집하거나 인쇄해 나만의 자료집으로 만들 수 있고 하이퍼 링크 기능으로 관련 본문과 연결하면서 문제를 푸는 멀티미디어 퀴즈 코너도 재미있다. 97버전에 비해 획기적인 기능 추가는 눈에 띄지 않지만 전자사전이 갖춰야 할 다양한 항목에서 합격점을 받을 만한 제품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9만9천원이다.
<이선기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환급 행사에 휴대폰 개통 30% 증가...반도체 낙수효과 휴대폰 시장으로
-
2
삼성 휴머노이드 로봇, 쿠팡 물류센터서 일한다
-
3
“반도체 슈퍼사이클, 이제 막 시작” “59만전자·400만닉스 간다”
-
4
4500명 달린 '키보토스 런'... 블루 아카이브, 게임 넘어 기부·건강 잇는 선한 영향력
-
5
현대차그룹, 美 시장 점유율 12% 육박…하이브리드로 톱3 넘본다
-
6
라인업 이어 브랜드도 바꾼다…LG전자, 로봇청소기 '홈봇'으로 재출격
-
7
이재용 “韓-伊, 첨단 산업 협력 확대 가능”…李대통령, 즉석 간담회도
-
8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호남으로”…정부 주도 회의 개최
-
9
삼성D, 차세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RGB 올레도스' 투자 추진
-
10
李대통령, 선행매매 기자들에 “주가조작 패가망신…저질렀으면 자수하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