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이트 코어 전문업체인 삼화전자(대표 이근범)가 태국에 편향요크(DY)와 고압변성기(FBT)용 코어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삼화전자는 최근 태국 현지법인인 삼화타이랜드(대표 황규전)를 통해 50만달러를 투자해 공장용 부지를 매입,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장설립 작업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태국 현지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DY용 코어 6백만개와 FBT용 코어 8백만개 규모로 국내에서 소성된 재료를 공급받아 연마하는 후공정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태국 현지공장 설립에 총 1백15만달러를 투자하는 삼화전자는 앞으로 양산제품 전부를 태국에 진출해 있는 삼성전기 현지공장을 비롯해 일본의 TV 및 모니터 생산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삼화전자는 태국 현지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져 동남아지역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한편 태국에 진출해 있는 일본 페라이트 코어 업체와의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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