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슨트 테크놀로지스, IBM, AT&T, 휴렛패커드(HP) 등 미 주요 컴퓨터, 통신 업체가 공동으로 홈네트워킹 규격 마련에 나섰다.
미 「테크웹」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홈네트워킹 표준규격을 마련키 이해 최근 표준화기구인 「홈PNA(Pipeline Networking Alliance)」를 설립하는 한편 3.4분기 중 PC카드에 탑재해 1Mbps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 초안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또 이 기술초안을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에 제출할 계획이어서 이르면 올해 가을부터 초안에 따른 홈네트워킹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 출시할 홈네트워킹 제품은 벤처업체인 투트 시스템스와 에피그램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네트워크 장비에 비해 1백달러 이하의 저가로 PC카드에 탑재, 손쉬운 방법으로 대역폭을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들은 오는 99년 발표될 차세대 홈네트워킹 제품은 10Mbps 속도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PC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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