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노트북PC의 대형화 추세에 발맞춰 CAD/CAM은 물론 워크스테이션 작업이 가능한 14.1인치 SXGA급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FTF LCD)를 개발,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해상도가 1천2백80×1천24로 기존 XGA급 1천24×7천68)보다 1.7배나 많은 데이터를 한 화면에 전달할 수 있어 한 화면에 VGA화면 4개를 동시에 열어두고 멀티태스킹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노트북PC용 TFT LCD의 휘도가 대개 70nit인 점에 비해 이 제품은 1백20nit의 고휘도로 CAD/CAM, 그래픽 작업은 물론 인터넷 단말기, 의료기기용 휴대장비, 전자출판 장비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SXGA급 LCD채용에 따르는 시스템사이즈의 확대와 휴대하기 불편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특수 힌지(Hinge)를 사용해 14.1인치 XGA급 노트북PC와 동일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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