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한국으로 현금이나 전화카드 없이 우리말 안내를 받으면서 거는 외국발신 한국접속 전화번호가 단일화됐다.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해외에서 역과금서비스를 이용하여 국제통화를 할 때 국가별 한국접속번호가 달라 불편한 것을 개선하기 위해 외국통신사업자와 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발신 한국접속 전화번호는 「800-1234-8000」번으로 통합됐으며 한국통신은 21일부터 주요 20개국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외국에서 우리나라 001에 해당하는 국제전화식별번호를 누르고 「800-1234-8000」번을 누른 뒤 우리말 안내방송에 따라 원하는 통화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외국에서 우리말 안내를 받으면서 거는 역과금서비스는 세계 어느나라에서나 한국통신 국제전화요금이 적용되어 고환율시대 통화요금 절약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요금은 초단위 요금제인 국제자동통화요금이 적용된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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