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C&C대리점에 영업사원으로 근무할 영업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모집하는 영업전문 훈련생에게 4개월동안 PC 등 C&C제품에 대한 설치법과 응급조치법 등 제품관련의 기술교육을 비롯해 영업현장에 필요한 마케팅, 세무, 채권, 신용판매 등에 대한 영업실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생은 교육 기간동안 한달에 35만원의 훈련 수당을 받고 교육이 끝난 후 대리점에 배치된다.
훈련생을 희망하는 사람은 20일까지 삼성전자 직업훈련원(02 519-2320)에 관련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되는데 26일 합격자가 발표되고 7월 1일부터 훈련에 들어간다. 지원자격은 72년 이후 출생 고졸이상학력자로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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