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대표 권재석)는 시스템통합(SI)사업에 나서기로 하고 최근 시스템관리시스템(SMS) 전문업체인 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펜다는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티볼리, 퍼포먼스웍스 등의 SMS와 관계형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 아다바스, 개발도구 내추럴, 전산망 자동 위험분석 도구 E-RAT, IC카드를 이용한 통합보안 솔루션 ISSAC 등을 신세계I&C에 제공하고 신세계I&C는 여기에 네트워크 기술과 유통 노하우 등을 결합해 소비자가 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제휴는 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의 시스템관리(SM)분야 뿐 아니라 펜타컴퓨터, 펜타소프트, 펜타시큐리티 등 관계사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솔루션과 요소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제휴여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두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I&C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권재석 상무는 『지난해 소프트웨어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한 신세계I&C가 금번 제휴를 통해 SI사업에 보다 적극 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연간 최소 50억원 이상의 매출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정훈 기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