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용품 전문업체인 부산의 파르컴이 리필잉크 시장에 리필잉크 사업에 진출한다.
파르컴은 IMF이후 컴퓨터 사용자들의 절약정신으로 리필잉크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리필잉크 제작업체인 잉크나라에 지분을 출자해 잉크나라의 리필잉크 공급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파르컴이 잉크나라라는 브랜드로 부산지역에 공급하는 HP데스크젯 시리즈를 비롯한 삼보스타일러스 LG아트젯 삼성마이젯 등 각종 컴퓨터 프린터기용 리필잉크 15가지로서 판매가격은 정품 잉크카트리지의 20∼30%선이다.
특히 파르컴은 부산의 신흥전자상가인 마트월드에 매장을 개설해 잉크나라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종 카트리지에 따른 주입방법과 주의점 등을 상세히 설명해 주는 한편, 소비자가 잉크카트리지를 갖고 오면 매장에서 리필잉크를 직접 주입해 주는 등 소비자 근접지원으로 매출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리포트 작성 등으로 프린팅 작업이 많은 대학생 수요를 겨냥해 부산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잉크나라 홍보활동을 벌이고 인터넷을 통한 제품홍보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구축작업을 진행하는 등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파르컴은 기존 전산용품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고 리필잉크를 사용할 경우 정품 잉크카트리지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프린터 유지비를 크게 절검할 수 있는 점을 내세워 리필잉크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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