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기 및 콘덴서 전문업체인 필코전자(대표 윤철중)는 TV나 모니터의 RGB회로에 채용, 낙뢰와 정전기 등 과전압(Surge)을 막아 회로를 보호하는 서지저항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필코전자는 그동안 월 2천5백만개의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면서도 마쓰시타, 코아 등에 의해 주되어온 서지저항기시장을 탈환하기 위해 재료단가 낮추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산도 완전자동화해 일본산과 품질은 동등하면서도 가격면에서는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지저항기는 미국의 UL과 독일의 VDE 승인을 획득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로부터 승인을 받아 월 3백만개 가량의 물량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같은 사업강화가 성과를 거둘 경우 하반기에는 월 5백만개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이 회사는 보고 있다.
<권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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