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 생산업체인 성일정밀이 다음달부터 새로운 PC폼팩터로 떠오르고 있는 마이크로ATX(SFX)용 SMPS의 양산에 들어간다.
성일정밀(대표 이규서)은 최근 3개월간의 개발기간과 7천만원의 개발비용을 투자해 SFX용 SMPS(모델명 SPS-250-11X)를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1백10W급 용량에 63.5×1백20×1백㎜ 크기의 제품으로 인텔이 최근 새롭게 제시한 「마이크로ATX 1.1버전」의 기본사양을 충족시킨 제품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마이크로ATX 1.0버전」 제품도 개발했으나 인텔이 새로운 규격을 제시, 이 제품의 시장성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앞으로 「1.1버전」용 모델만을 양산, 판매할 계획이다.
성일정밀은 우선 다음달부터 월 1만∼1만5천개의 제품을 양산, 미주 등 해외시장을 겨낭해 수출에 나서는 한편 국내 PC생산업체들에도 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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