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경색에 따른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컴퓨터 2000년(Y2k)문제 해결을 위해 정보통신부의 「정보화촉진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98구조개선자금」이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은 Y2k문제 해결을 위해 자체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는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들과 달리 우리나라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들이 자금, 기술, 인력 부족으로 Y2k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정보화촉진기금 중 2백억원과 구조개선자금 집행잔액 중 일부를 중소기업에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정보화촉진기금은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이 Y2k문제 해결을 위해 프로그램을 아웃소싱하거나 시스템 구입시 지원되는 자금으로 중소기업에 소요자금의 80% 이내, 업체당 10억원 이내로 우선 지원되며 융자조건도 2년 거치 3년 상환에 일반 금리보다 0.5% 낮은 연리 6.0%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 자금은 정보통신연구관리단을 통해 오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지원될 예정이다. 문의: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전화 (02)725-8991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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