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업계에서 기가(Giga)시대는 감성기록시대라고 일컫는다. 기존 텍스트 위주의 기록매체에서 음성이나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정보를 기록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는 의미다.
4GD램은 이같은 감성기록시대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다.
4GD램은 40억비트의 정보, 영문자 기준으로 5억자에 해당하는 정보를 엄지 손톱만한 크기의 칩 하나에 기록 또는 저장할 수 있는 21세기 핵심 메모리 반도체다.
신문지 3만2천쪽 이상, 단행본 6백40권, 정지영상 1천6백장, 음성녹음 64시간 분량을 저장할 수 있다.
두께 0.1㎜의 2백자 원고지 1백25만장 분량이며 이는 한층 높이가 3m인 4백16층 건물 높이를 쌓을 수 있는 분량이다.
또한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공정기술인 회로선폭 0.13㎛의 미세가공기술은 사람 머리카락 하나를 약 8백개로 쪼갠 굵기에 해당할 만큼 정밀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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