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터넷 문서규약인 XML을 기반으로 한 통합 저작시스템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언어처리 전문업체인 언어기술(대표 방기수)는 9일 문서태그정의(DTD)편집기, XML문서편집기, XML검색기 및 출판기능을 통합한 XML기반의 저작시스템인 「엑스퍼트(eXper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인터넷 문서 표준으로 새롭게 채택된 XML 문서규격을 기반으로 DTD를 정의, 편집하고 이에 따라 문서를 입력하는 것은 물론 사전 데이터의 경우 검색 및 출판까지 가능한 종합 저작시스템이다.
언어기술의 방기수 사장은 이와 관련, 『이 제품은 DTD 정의부터 문서편집까지 한 화면에서 통합 처리해 주는 것은 물론 외부 문서를 불러오는 「임포트 기능」 「끌어다 놓기」 「데이터베이스와의 연동 기능」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 사장은 또 『전체적인 제품 구성은 사전출판 분야의 저작시스템이지만 DTD편집기나 문서입력기 등은 모듈별로 별도 판매할 수도 있다』며 『이미 DTD편집기 및 문서입력기 모듈은일부기능을 제한한 베타버전을 홈페이지(www.ibase.co.kr)를 통해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언어기술은 오는 7월 「엑스퍼트」에 웹 뷰어기능과 문서출력 포맷언어인 DSSSL 편집기를 추가할 계획이며 이 통합제품을 미국 컴덱스쇼에 출품,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문의 (02)3787∼7070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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