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 가전시장에 대한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성장잠재력이 큰 거대시장이 인도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인도의 유일한 생산거점인 "삼성 인도 일렉트로닉스(SIEL)"에 대한 경영권을 강화하고 TV외에 백색가전의 현지 생산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합작법인 SIEL의 지분을 기존 51%에서 23%를 추가로 확보해 경영권을 대폭 강화했으며, 현재 18만대 수준인 SIEL의 TV 생산규모를 올해말까지 30만대로 늘려 이를 전량 현지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현재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백색가전시장을 공략키 위해 그동안 국내 및 동남아에서 수입.판매 해왔던 냉장고.세탁기 등을 현지에서 생산.공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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