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의 한국법인인 소니인터내셔널코리아는 지난 3월초에 시작한 카오디오 사업을 빠르게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금까지 확보하고 있는 5곳의 대리점을 포함해 올해중에 40개의 대리점망을 구축하고 내년까지 대리점수를 모두 8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소니인터내셔널코리아는 특히 다른 현지법인과 달리 본사 현지법인이 애프터서비스와 판촉을 직접 수행한다는 장점을 내세워 경쟁력있는 유통망을 확보하는 한편 소니제품에 적정한 소비자가격을 표시해 가격정상화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대리점 개설과 관련해 대리점 개설희망자들의 문의전화가 하루에 5∼6건씩 걸려오고 있지만 브랜드이미지 관리를 위해 대리점을 선별하고 있다』며 『당분간은 매출보다는 유통체계 확립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니인터내셔널코리아는 현재 카오이오와 관련해 CD체인저와 헤드유닛 등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시장성장 가능성을 봐가면서 카오디오 관련 액세사리 수입,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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