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덴서용 테이핑기 전문업체인 동우정기(대표 김양환)가 수정부품용 자동화설비에 주력한다.
이 회사는 기존 방식에 비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마운팅기 개발을 마쳤으며 올해 베이스, 브랭크기, 검사, 테이핑기 등 수정부품 자동화 설비 3종을 개발, 관련업체를 중심으로 설비자동화를 통한 생력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오실레이터 등 수작업 비중이 큰 수정부품을 생산하는 국내업체들은 인건비 부담을 주된 이유로 국내생산보다 해외생산을 추진하고 있으나 자사가 개발한 자동화 설비를 통해 국내 생산으로도 인건비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우정기는 올해 국내 관련업체들과 협력, 개발과 영업을 함께 추진해 전체 매출의 50%를 수정부품 설비에서 올린다는 계획이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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